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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유도 국가대표 안바울 선수

    안바울 선수

     

    169cm, 69kg

    1994. 3. 25.

    남양주시청

     

     

    안바울 선수는 1994년생으로, 2014년 말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빠르게 유도계 스타로 떠올랐습니다. 그는 2015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. 이후 꾸준히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, 특히 파리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​.

     

    2024년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패자부활전, 한국 대표팀이 3대2의 상황에서 자신의 체급이 66㎏급인 안바울 선수는 73㎏급에 출전, 자신 보다 한 체급 위인 무로존 율도셰프와 대혈전을 벌인 끝에 상대의 지도 3개를 이끌어내 반칙승을 거두며 동메달결정전으로 이끌었다.

     

    첫 게임에서 남자 -90kg급에 나선 이준환은 독일의 트리펠에게 모로 돌리기와 안오금띄기 기술에 걸려 한판패를 당하며 어렵게 출발했습니다. 두 번째 게임에서 여자 +70kg급 김하윤은 레네 루흐트를 상대로 허리돌리기와 곁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게임 스코어를 1-1로 맞췄습니다. 이어서 남자 +90kg급 김민종은 에리크 아브라모프를 허벅다리걸기와 세로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앞서갔습니다.

     

    네 번째 게임에서 여자 -57kg급 허미미는 파울리네 스타르케를 위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승리를 이어갔지만, 다섯 번째 게임에서 남자 -73kg급 안바울은 이고르 반트케에게 골든 스코어 끝에 안오금띄기로 아쉽게 패했습니다. 마지막 게임에서 여자 -70kg급 김지수가 미리암 부트케라이트에게 한판패를 당하면서 양 팀은 3-3으로 동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.

     

    결국 추첨을 통해 다섯 번째 경기의 안바울과 반트케가 다시 맞붙게 되었고, 골든 스코어 규정에 따라 진행된 경기에서 반트케는 지도를 세 개 받아 반칙패를 당하면서 안바울이 한판승을 거두었습니다. 이로써 한국은 극적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.

     

    안바울 선수 인스타그램

     

     

    ● 경력 ●

     

    2024

    제33회 파리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

     

    2023

  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국가대표

     

    2021

    제32회 도쿄 올림픽 남자 유도 국가대표

     

    2018

    제18회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국가대표

     

    2016

   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유도 국가대표

    남양주시청

     

    ● 수상 ●

     
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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